PJ MASKS(출동! 파자마 삼총사)

 

아침 식탁에서

'캣보이, 겟꼬, 아울렛'

을 바꿔서 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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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둠이 찾아오면 악당들을 물리는 도시의 영웅들이 찾아온다.

코너 becomes~ 콩보이(콩 킬러 둘째)

그렉 becomes~ 윤꼬

아마야 becomes~ 엄마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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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당을 물리치는 신나는 내용이지만 말이 빨라서

나는 정신이 없다고 느껴지는데

첫째는 흠뻑 빠져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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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부터 8월까지 4개월을 매일 저것만 봤다.

youtube로 공급해주다가

책도 함께 읽어주면 좋을 것 같아 큰 맘 먹고 직구했는데

리더스북이라 많이 읽히진 않았다.

내용이 워낙 축약되어 있으니 아이가

'이게 아니야~'라며

페이지마다 사족을 붙이느라 한 장 넘기는 데 너무 오래 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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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에는 한글판을 보여줬다.

한글tv를 6년 동안 열심히 보던 아이라 갑자기 영어만 보여주기는 어려웠다.

그래서 우리집 규칙은

일주일에 한번(토 or 일)에 한글판 왕창 몰아서 보게 해주고 나머지는 영어동영상만 본다.

노래를 워낙 좋아해서 한글로도 불렀다 영어로도 불렀다 혼자 난리 부르스다.